1주차 리뷰 작성...
일상다반사/취미생활 l
2007/07/30 20:26
어찌어찌 1주차 리뷰 작성 완료.
내용이 제법 길어서 일단 폴딩처리.
안녕하세요. Fusitsu Lifebook S6410SD20VP 제품의 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된 장웅입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후지쯔 관계자 분들과 노트기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리뷰가 늦어진데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 시작하기 전에 잡설좀 늘어놓고 가겠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후지쯔 모델명은 타사의 모델명에 비해서 월등하게 깁니다. 각 모델명에는 그 제품의 고유한 특성을 모두 녹여서 적기에 그렇게 길 수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 예시로 이번 제품명인 S6410SD20VP는 모바일리티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S시리즈에 6410이 주 제품명이 되며, SD20VP는 상세한 모델명을 나타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긴 제품명이 가지는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제품명을 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있을 수 있으며, 모델명 하나도 적당히 붙이지 않는다는 후지쯔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긴 모델명은 자칫하면 유저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모델들을 둘러보아도, 후지쯔의 제품들은 대체 어떤게 어떤 건지 긴 모델명들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경험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후지쯔 제품명에 익숙하지 않다면 쉽게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에게 ’나 Fusitsu Lifebook S6410SDVP라는 노트북이 생겼어!’라고 말한다면, ’오! 그러냐!’라는 반응보다 ’그게 뭐냐?’라는 반응이 튀어나올 것이라는 점은 쉽사리 예측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풀어놓은 이유는, 이제부터 제가 이 노트북에 긴 모델명보다 쉽게 정감이 갈 수 있는 ’애칭’을 붙여줄까 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도 유저들이 붙여주는 이름들은 모델명보다 정감이 가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후지쯔의 명작이었던 P5010도 포피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았고요.
우선 저는 이 노트북의 애칭을 멀더라고 정했습니다. FBI요원으로서 스컬리 요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주인공 중 하나지요. 사진으로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꼭 FBI들이 들고다닐 법한 올 블랙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제 리뷰에서는 이 이름을 종종 쓰게 될 것 같네요. 부족한 네이밍 센스에 대한 양해를 바랍니다...(멍)

추후에 후지쯔 측에서 유저들에게 애칭을 공모하는 이벤트라도 열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네, 이상은 잡설이었습니다.
외형편을 시작하면서, 일단 이 노트북의 간단한 스펙을 보시겠습니다.

<출처 - 다나와>
간단히 스펙에 관해 평해보자면, 고성능과 휴대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 시도가 역력히 보이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성능에 관련한 리뷰는 다음 편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후지쯔에서 소개하고 있는 본 제품의 자세한 스펙정보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07년 7월 26일 현재를 기준으로 본 산타로사 노트북의 크기와 무게 관련 정보입니다.

14인치급 이상으로는 무게를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기에 브랜드명을 생략하고 개략적인 무게만을 표시했습니다.
이런 비교를 하게 된 것은, 노트북의 휴대성과 성능을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무게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본 제품의 무게는 1.63kg입니다(weightsaver 적용시). 이보다 가벼운 제품에는 VAIO와 Thinkpad가 있는데요. VAIO는 Sony의 브랜드로서, 가격대가 2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Thinkpad의 경우 산타로사 제품군 중에서 유일하게 4:3 스퀘어 액정을 채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대세인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아직까지 현존하는 산타로사 스펙 노트북 중에서 13.3인치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고도 이정도 무게가 가능한 제품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어찌보면 후지쯔 찬가가 될 낌새가 다분하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이 노트북은 적어도 사이즈 대비 무게는 제법 잘 잡은 노트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사진을 보면서 실제 외관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는 PENTAX K100D군이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멀더 요원 이리 왓!

전면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외관을 가지고 있고 중앙의 후지쯔 상표와 하단의 유광 부분이 눈에 띕니다. 사진을 찍는 제 모습이 살짝 반사되고 있네요. 겉모습을 보는 순간 전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말쑥한 회사원의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얼짱각도로 찍어봤습니다. 네, 카메라가 좋아봐야 사진 찍는 사람이 부실하면 이모양입니다. 흔들려서 나왔네요. 그래도 액정에 키보드가 비치는 것이 인상적이어서 올려봅니다.

전면 샷입니다. 액정 상단 구석의 Made in japan이 눈에 띕니다. 일본 기업이라고 해도 제조는 외주를 통해 동남아나 중국에서 만드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요, 본 제품은 일본에서 제작된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믿음이 가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살짝 돌려서 또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참고만 해 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앞부분 출력 구성입니다. 좌측부터 표시된 부분들을 확인하자면, 내장 블루투스 안테나, 무선랜 On/Off 스위치, IEEE1394(DV)단자, 헤드폰(Line-out)단자, 마이크(Line-in)단자, 비디오출력(S-video)단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루투스 안테나 부분은 내장이 되어있어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때는 이 부분을 만지거나 다른 전자기기를 위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측면 구성입니다. 역시 좌측부터 잠금장치, USB 2.0포트, DVD super-multi drive, USB 2.0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의 문제겠지만, USB 2.0포트를 하나 더 주어서 세개로 만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합니다. 하나 따로 있는 부분에 저는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USB 장치를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USB 허브를 이 위치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겹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부 구성입니다. 노트북 잠금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 보입니다. USB 포트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을 세 군데 주는 노트북은 몇몇 봤지만, 잠금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두 군데인 노트북은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로 사용하는 곳이 후면부가 되겠지만,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연결하거나 대용량 추가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이 부분이 가려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본 제품의 포트 리플리케이터는 따로 이 공간을 제공하지만, 사용상의 편의를 도모한 신선한 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좌측면 구성입니다. 좌측부터 랜 커넥터, DC-IN 커넥터(AC어댑터 연결), 외부 디스플레이 커넥터, 배기구, PC카드 슬롯, 다이렉트 메모리 슬롯, 적외선 통신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외부 디스플레이 커넥터의 경우 커버를 사용하여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PC카드는 PCMCIA 규격을 사용하며, 메모리 슬롯의 경우 5 in 1으로, 어댑터를 사용하는 경우 최대 12가지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합니다. 사이즈가 작은 카드의 경우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말 안해도 아실 듯.

배면부 모습입니다. 메모리 부분을 따로 개방할 수 있게 하여 확장성을 높였으며, 인조가죽으로 처리하여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하판은 7개의 나사를 풀면 개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 표시된 부분은 광학드라이브 착탈 스위치입니다. 저 부분의 스위치를 아래로 눌러주면 DVD 드라이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전면 샷입니다. 널찍하게 구성되어 있는 키보드 구조로 보아 타이핑이 시원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만 합니다. 실제로도 이 사용기를 작성하는데 멀더씨가 수고하고 있습니다. 제법 되는 양의 글을 작성하는 데도 불구하고 타이핑 상으로는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들에 비해서 얕은 느낌이 있지만 손에 착착 감기는 반발력이 타이핑하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상단의 멀티미디어 키와 전원 키, 양 측면의 스피커가 오밀조밀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키의 기능들에 대한 테스트는 다음 편에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외형편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이 노트북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산타로사 CPU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과 훌륭한 발열처리, 그리고 가벼움에서 보장되는 이동성에 있는데요. 이번 외형편에서는 그 매력의 반의 반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성능편은 빠른 시일내로 올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멀더씨, 달려봅시다!
내용이 제법 길어서 일단 폴딩처리.
보기
안녕하세요. Fusitsu Lifebook S6410SD20VP 제품의 평가단으로 활동하게 된 장웅입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후지쯔 관계자 분들과 노트기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리뷰가 늦어진데에 대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 시작하기 전에 잡설좀 늘어놓고 가겠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후지쯔 모델명은 타사의 모델명에 비해서 월등하게 깁니다. 각 모델명에는 그 제품의 고유한 특성을 모두 녹여서 적기에 그렇게 길 수밖에 없다고 느껴집니다. 예시로 이번 제품명인 S6410SD20VP는 모바일리티와 프리미엄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S시리즈에 6410이 주 제품명이 되며, SD20VP는 상세한 모델명을 나타내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긴 제품명이 가지는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제품명을 보는 것 하나만으로도 그 제품에 대한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다는 점이 있을 수 있으며, 모델명 하나도 적당히 붙이지 않는다는 후지쯔의 경영철학을 엿볼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런 긴 모델명은 자칫하면 유저에게 피로감을 줄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노트북을 구매하려고 모델들을 둘러보아도, 후지쯔의 제품들은 대체 어떤게 어떤 건지 긴 모델명들 때문에 혼란스러웠던 경험을 많이 해 보았습니다. 후지쯔 제품명에 익숙하지 않다면 쉽게 겪을 수 있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친구들에게 ’나 Fusitsu Lifebook S6410SDVP라는 노트북이 생겼어!’라고 말한다면, ’오! 그러냐!’라는 반응보다 ’그게 뭐냐?’라는 반응이 튀어나올 것이라는 점은 쉽사리 예측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이렇게 긴 이야기를 풀어놓은 이유는, 이제부터 제가 이 노트북에 긴 모델명보다 쉽게 정감이 갈 수 있는 ’애칭’을 붙여줄까 하기 때문인데요. 실제로도 유저들이 붙여주는 이름들은 모델명보다 정감이 가기 마련입니다. 실제로 후지쯔의 명작이었던 P5010도 포피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았고요.
우선 저는 이 노트북의 애칭을 멀더라고 정했습니다. FBI요원으로서 스컬리 요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주인공 중 하나지요. 사진으로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꼭 FBI들이 들고다닐 법한 올 블랙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앞으로 제 리뷰에서는 이 이름을 종종 쓰게 될 것 같네요. 부족한 네이밍 센스에 대한 양해를 바랍니다...(멍)

멀더요원...잘생겼습니다.
추후에 후지쯔 측에서 유저들에게 애칭을 공모하는 이벤트라도 열어보면 어떨까 합니다.
네, 이상은 잡설이었습니다.
외형편을 시작하면서, 일단 이 노트북의 간단한 스펙을 보시겠습니다.

<출처 - 다나와>
간단히 스펙에 관해 평해보자면, 고성능과 휴대성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 한 시도가 역력히 보이는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성능에 관련한 리뷰는 다음 편으로 넘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후지쯔에서 소개하고 있는 본 제품의 자세한 스펙정보를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07년 7월 26일 현재를 기준으로 본 산타로사 노트북의 크기와 무게 관련 정보입니다.
14인치급 이상으로는 무게를 비교하는 것이 의미가 없기에 브랜드명을 생략하고 개략적인 무게만을 표시했습니다.
이런 비교를 하게 된 것은, 노트북의 휴대성과 성능을 같이 생각하시는 분들께는 무게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본 제품의 무게는 1.63kg입니다(weightsaver 적용시). 이보다 가벼운 제품에는 VAIO와 Thinkpad가 있는데요. VAIO는 Sony의 브랜드로서, 가격대가 22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Thinkpad의 경우 산타로사 제품군 중에서 유일하게 4:3 스퀘어 액정을 채용하고 있는 제품으로, 현재 대세인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지 않은 제품입니다.
아직까지 현존하는 산타로사 스펙 노트북 중에서 13.3인치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하고도 이정도 무게가 가능한 제품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어찌보면 후지쯔 찬가가 될 낌새가 다분하지만, 사실 객관적으로 보아도 이 노트북은 적어도 사이즈 대비 무게는 제법 잘 잡은 노트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제 다음으로 사진을 보면서 실제 외관을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는 PENTAX K100D군이 수고해주시겠습니다. 멀더 요원 이리 왓!
전면 외관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한 외관을 가지고 있고 중앙의 후지쯔 상표와 하단의 유광 부분이 눈에 띕니다. 사진을 찍는 제 모습이 살짝 반사되고 있네요. 겉모습을 보는 순간 전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말쑥한 회사원의 이미지를 떠올렸습니다.
얼짱각도로 찍어봤습니다. 네, 카메라가 좋아봐야 사진 찍는 사람이 부실하면 이모양입니다. 흔들려서 나왔네요. 그래도 액정에 키보드가 비치는 것이 인상적이어서 올려봅니다.
전면 샷입니다. 액정 상단 구석의 Made in japan이 눈에 띕니다. 일본 기업이라고 해도 제조는 외주를 통해 동남아나 중국에서 만드는 경우가 제법 있는데요, 본 제품은 일본에서 제작된 제품임을 알 수 있게 해 줍니다. 믿음이 가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살짝 돌려서 또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참고만 해 주시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앞부분 출력 구성입니다. 좌측부터 표시된 부분들을 확인하자면, 내장 블루투스 안테나, 무선랜 On/Off 스위치, IEEE1394(DV)단자, 헤드폰(Line-out)단자, 마이크(Line-in)단자, 비디오출력(S-video)단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루투스 안테나 부분은 내장이 되어있어서,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때는 이 부분을 만지거나 다른 전자기기를 위치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측면 구성입니다. 역시 좌측부터 잠금장치, USB 2.0포트, DVD super-multi drive, USB 2.0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의 문제겠지만, USB 2.0포트를 하나 더 주어서 세개로 만든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만 합니다. 하나 따로 있는 부분에 저는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USB 장치를 많이 사용하게 될 경우에는 USB 허브를 이 위치에 연결하여 사용하면 겹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후면부 구성입니다. 노트북 잠금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하나 보입니다. USB 포트를 연결할 수 있는 곳을 세 군데 주는 노트북은 몇몇 봤지만, 잠금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이 두 군데인 노트북은 쉽게 찾아보기 힘듭니다. 주로 사용하는 곳이 후면부가 되겠지만, 포트 리플리케이터를 연결하거나 대용량 추가배터리를 사용하는 경우 이 부분이 가려져서 사용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본 제품의 포트 리플리케이터는 따로 이 공간을 제공하지만, 사용상의 편의를 도모한 신선한 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좌측면 구성입니다. 좌측부터 랜 커넥터, DC-IN 커넥터(AC어댑터 연결), 외부 디스플레이 커넥터, 배기구, PC카드 슬롯, 다이렉트 메모리 슬롯, 적외선 통신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외부 디스플레이 커넥터의 경우 커버를 사용하여 이물질의 유입을 방지하고 있습니다. PC카드는 PCMCIA 규격을 사용하며, 메모리 슬롯의 경우 5 in 1으로, 어댑터를 사용하는 경우 최대 12가지의 메모리카드를 지원합니다. 사이즈가 작은 카드의 경우 어댑터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말 안해도 아실 듯.
배면부 모습입니다. 메모리 부분을 따로 개방할 수 있게 하여 확장성을 높였으며, 인조가죽으로 처리하여 부드러운 느낌이 듭니다. 하판은 7개의 나사를 풀면 개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좌측 상단에 표시된 부분은 광학드라이브 착탈 스위치입니다. 저 부분의 스위치를 아래로 눌러주면 DVD 드라이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 전면 샷입니다. 널찍하게 구성되어 있는 키보드 구조로 보아 타이핑이 시원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만 합니다. 실제로도 이 사용기를 작성하는데 멀더씨가 수고하고 있습니다. 제법 되는 양의 글을 작성하는 데도 불구하고 타이핑 상으로는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 데스크탑 키보드들에 비해서 얕은 느낌이 있지만 손에 착착 감기는 반발력이 타이핑하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상단의 멀티미디어 키와 전원 키, 양 측면의 스피커가 오밀조밀하게 배열되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키의 기능들에 대한 테스트는 다음 편에서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외형편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이 노트북의 매력은 뭐니뭐니해도 산타로사 CPU를 탑재한 강력한 성능과 훌륭한 발열처리, 그리고 가벼움에서 보장되는 이동성에 있는데요. 이번 외형편에서는 그 매력의 반의 반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성능편은 빠른 시일내로 올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멀더씨, 달려봅시다!


